광진구,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8-15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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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반 투입해 5만8000건 218억 납부 독려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재정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징수라는 카드를 빼들었다.
구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달간 징수 전담반을 투입해 조세 이외의 세금 체납액(총 218억원)을 적극 징수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세외수입에는 세금 이외 과태료, 재산임대수입, 사용료, 수수료, 사업장 수입, 이자 수입 등이 포함되며 지난 해 구의 세외수입 총체납액은 총 5만8419건 218억원에 달한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체납자를 전수 파악한 후 이들에게 납부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하고, 부동산 등 재산조회를 현장 징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세무1과장 외 세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체납징수 전담반이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 납부를 독려하기 시작했다.

또 압류된 부동산 체납자 555명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부동산 공매를 의뢰해 체납 세액을 징수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체납자는 신용카드 매출 채권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체납징수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병인 광진구 세무1과장은 “체납자들은 자진해서 체납세금을 납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며, “우리구는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세외수입 체납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건전 지방재정 확립에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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