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노숙인 쉼터 찾아가 금연교육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8-1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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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
[시민일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주민건강과 담배연기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찾아가는 금연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내 노숙인들의 보금자리인 가나안 쉼터에서 '목요일 금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연학교에서는 금연 에피소드 듣기를 시작으로 금연교육 및 주제강의를 펼치고, 참가자들이 소감을 발표한 뒤 다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4차례 가운데 1회차에는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입체적인 교육이 2회차에는 스트레스 대처법 및 셀프지지법이 교육된다.

이어 3회차에는 금단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강의하고, 4회차에는 공동금연 방법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금연학교에서는 매회 10여분간 담당교사와 참가자들이 토론의 시간을 자져 금연의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 위해 요인에 쉽게 노출되는 반면 건강을 위한 교육의 기회가 적어 특별히 가나안쉼터에 금연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사회ㆎ경제적 제약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사회에 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더불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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