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ㆍ용산구, 골목상권 지키기 온 힘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8-12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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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 무료 경영컨설팅 지원… 희망자 22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네 골목슈퍼 '경영 지도'에 나선다.

양 구는 기업형 슈퍼마켓 때문에 손님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동네 중소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각각 22일까지 무료 경영 컨설팅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의 '2012 하반기 슈퍼닥터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사업 주요 내용은 경영, 유통, 상품구성과 진열, 고객응대법 등 중소 슈퍼에 걸맞은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경력 10년 이상의 소매업 유통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한다.

구는 컨설팅 지원 업소를 최종 선정한 후 전문가를 영업장에 파견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총 5회의 현장지도를 통해 매출 증대와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인근 300㎡ 내 소재한 중소 슈퍼마켓을 운영인이다(단, 대기업 프랜차이즈형 가맹점 또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는‘나들가게’ 지원점 제외).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지역내 중소 슈퍼마켓 운영인은 광진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용산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경기도 안 좋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백화점 등이 생겨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들이 슈퍼닥터를 잘 활용해 유용한 컨설팅을 받고, 변화를 주어 손님이 늘고, 매출도 상승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기업형 SSM의 매장 확대로 인해 지역 내 소규모 점포의 어려움이 많고 경제상황도 나빠지고 있어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경영여건이 나이지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슈퍼닥터’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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