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소외이웃 낡은집 희망으로 '뚝딱뚝딱'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8-09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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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최대 100만원' 집수리비 지원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새마을금고 용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해부터 매 상하반기 실시해온 '지역희망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오는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낡고 허름한 집에 가구당 비용 100만원 내에서 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보다 2곳 많은 총 18가구에 대해 수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용산지역자활센터 집수리 사업단이 도배, 장판, 싱크대, 차양, 방소, 전기시설 교체 등 집수리를 맡고, 일부 가전제품, 가구 등도 지원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 공간을 새롭게 개선할 방침이다.
구는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집수리 보수 과정에서 주민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 용산에서 ‘지역 희망 집수리 사업’과 같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훈한 일들이 등불처럼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는 지난 상반기 예산 총 1140만원을 투입해 총 16가구에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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