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학원가에 활력 불어넣는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8-02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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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거리 간판 개선·친환경 생태 공간 조성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의 노량진 학원가 명품거리 조성 사업이 순항 중이다.
구는 첫 단추인 간판개선사업을 오는 9월 초 착수, 12월 말 마무리, 나머지 생태공간 조성 등 노량진학원가 명품거리 공사가 내년말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해 노량진 학원가를 명품거리로 새단장하기 위한 기본설계를 수립한 데 이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10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노량진 학원가 명품거리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18억5900만원이 투입, 노량진 14가길, 16길 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학원과 고시원이 밀집돼 있는 노량진 만양로와 14가길, 16길 일대(연장 660m)를 활력있는 젊음과 지역민의 생활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노량진 학원가의 생활이 녹아있는 거리, 쉬고, 머물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 학원가의 정보와 문화의 트렌드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트렌드로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구는 가로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는 한편 친환경적 거리조성 및 사색과 산책의 공간을 조성하고 노량진 학원가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적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노량진 경찰서 벽면녹화와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 무료 스터디 공간의 제공과 특화된 인프라시설 제공, 학생들에게 진학상담과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담은 인프라 등 다양한 디자인들을 설계 중이다.
옥외광고물 역시 점포 입지조건과 업종에 따라 디자인과 색 계획을 차등 적용하고 노량진만의 특화된 이미지 수립을 위한 디자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구는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실무협의회와 사업추진주민위원회(15명)를 각각 구성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노량진 학원가 명품거리 조성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가장 적합한 도심 디자인을 설계해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새롭게 단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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