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돈가뭄' 中企에 융자단비 내린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29 15: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1일부터 접수 연 2,5%... 업체당 최대 2억
[시민일보]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경제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구는 오는 8월1~10일까지 10일 동안 ‘2012년 제4차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금융자는 경기 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에 빠져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자대상은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고 사업자등록을 한 지역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대형음식점(330㎡ 초과), 담배, 귀금속, 주점,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서비스업 및 사업향락 업종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2.5%,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방식이며, 지원금액은 부동산 담보능력에 따라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 제출 전 먼저 우리은행 수유동 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명서를 구비해 강북구청 지역경제과(901-6445)로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신청기업에 대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한 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해 지역내 13개 기업에 총 13억6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성공을 돕기 위한 ‘소자본 창업강좌 개최’, ‘가계부채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경영애로사항 해소를 돕고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