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연쇄 차량폭탄…20명 사망·80명 부상
【바그다드=로이터/뉴시스】바그다드 남부 소도시와 나자프 등에서 22일 잇달아 차량 폭탄이 터져 모두 20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바그다드 남쪽으로 30㎞ 떨어진 마무디야에서 세 차례 차량 폭탄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부상했다. 첫 폭탄은 주차장에서 두 번째 폭탄은 경찰이 이 폭발 현장에 도착했을 때, 세 번째 폭탄은 경찰서에서 터졌다.
또 이날 바그다드 동남쪽으로 30㎞ 떨어진 마다엔 한 혼잡한 시장에서 두 차례 폭탄 공격으로 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남쪽으로 160㎞ 떨어진 나자프에서는 차량 폭탄이 터져 4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
이라크 폭력사태는 2006∼2007년 수만 명이 사망하며 절정을 이룬 뒤 차츰 감소했으나 아직 바그다드 주변에서는 무장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라크에서 21일 시작한 라마단 이전 2주간은 폭력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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