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고교생, 노원서 '한국 체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15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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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5명 방한 10박11일 홈스테이
지역 고교생과 활쏘기, 예절교육등 다채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7일부터 10박11일 동안 미국 워싱턴 주 타코마시 공립학교 중ㆍ고등학생을 초청해 한국 가정 체험 등을 실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타코마시 베이커 중학교와 마운틴 타호마 고등학교 학생 13명과 교사 3명으로 방문단원들은 노원구 지역내 청소년들(중고등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예절, 식습관 등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게 된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10박11일 동안 방문단은 지역내 대진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등 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함께 하는 단체줄넘기와 사물놀이 배우기, 태권도 배우기 등 한국 학교와 교류를 한다.

또 수락산 국궁장에서 전통 활쏘기 체험과 한국 음식연구원를 찾아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 불고기를 만드는 방법도 배운다.

이외도 남대문시장과 인사동,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을 둘러보며 구에서 마련한 한국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아울러 오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노원구 학생들도 약 2주간 타코마시 공립학교를 방문해 이번에 방문한 학생들의 집에서 머물며 미국 학교 정규 수업 체험과 보잉사, 마이크로 소프트사 등 이국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교류하기로 한 타코마시의 베이커 중학교(Baker Middle School)에서는 1995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 수업으로 채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마운틴 타호마 고등학교(Mt. Tahoma High School)에서도 한국어수업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타코마시 청소년들의 노원구 방문을 환영한다"며 "체류기간 동안 노원구와 한국에서 많은 추억과 따뜻한 정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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