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적우수고교생 25명 美 '어학연수' 떠났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7-15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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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적 우수 고등학생 25명이 구청의 지원을 받아 미국 자매 결연도시 조지아주 캅카운티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구는 지역 우수 인재의 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중학교 졸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25명을 미국 캅카운티로 17일간 어학연수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내 고등학교(4곳) 1학년생 25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7일간 캅카운티 마리에타고등학교에서 어학수업 및 현지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현지 교사에게 읽기, 작문, 구어 표현 등을 배우게 되며, 멘토로 나선 마리에타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움도 받게 된다.
주요 문화체험 행사로는 ▲뉴스전문 케이블 TV인 CNN 본사 견학 ▲코카콜라 본사 견학 ▲조지아주 대법원,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관 견학 등이 있다.
또 조지아주에 가동 중인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우리 기업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 중 학생들은 각자 멘토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 한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1인당 참가비 100만원을 부담했으며, 나머지 비용은 구청이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단, 인솔교사 및 저소득 학생 경비는 구청이 전액 지원).
구는 앞서 중학교 졸업성적 상위 3%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접수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직접 경험 해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미국 자매도시와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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