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주변도로 '침수 피해' 원천봉쇄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12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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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1680m 확충 20일께 완공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의도 63빌딩~MBC방송국 사이 1680m 구간 하수관로 확충 사업 이달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구간은 하수관 관경협소와 노후화로 지난 2010년 9월 집중 호우시 도로가 침수됐던 지역이다.
구는 시비 38억원을 지원받아, 기존 관경 300mm 하수관로를 450~1650mm 하수관로로 확충 및 신설해, 30년 강우 빈도인 시간 당 95mm 강우량에도 견디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또 하수맨홀 24곳과 빗물받이 16곳의 설치도 마쳤으며, 구는 이번 하수도 신설 내역을 GIS(하수도 관리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향후 하수관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기간은 지난 해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였으나, 구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앞당겨 이달 20일께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침수 해소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통수 능력이 월등히 향상됐다"며 "앞으로 63길~여의도길 인근을 포함해 여의도 도심에서의 침수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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