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체험 가득한 '주말 종로투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7-12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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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자연간직 부암동 백사실 계곡등 10개상품 선봬
[시민일보]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여행사가 공동 개발한 여행상품 '주말이 행복한 종로여행'이 여름 방학을 맞아 확대 운영된다.

구는 지역내 여행사와 공동 개발, 판매해 오던 여행상품 '주말이 행복한 종로여행'에 추가 10개 상품을 개발해 7, 8월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추가된 여행 프로그램은 ▲종로에는 나 말고 누가 살까 ▲의사 진로체험과 서울대학교 의과학생 멘토스쿨 ▲나는 종로 행복신문 문화부기자 ▲우리가족 특별한 문화나들이 ▲한글아! 어디서 왔니? ▲외국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주말 ▲친환경 종로구 에코투어 등 10가지다.

이 가운데 ‘종로에는 나 말고 누가 살까?’는 도심 속 맑은 자연을 간직한 부암동 백사실계곡에서 도룡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화제를 일으킨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에서 직접 전통시장 반찬을 골라 밥먹는 것도 포함돼 있다. 참가자들은 엽전 모양의 5000원 상당 쿠폰을 갖고 시장 한바퀴를 돌며 반찬을 골라 먹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의사 진로체험과 서울대학교 의과학생 멘토스쿨’은 서울대 의대 재학생들을 만나 미래의 꿈도 설계해 보고, 의학박물관을 방문해 근대 의학의 역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주말’ 프로그램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함께 북촌한옥마을과 운현궁 등을 돌아보고, 배운 내용을 외국어로 소개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진로직업, 자연생태, 이색체험, 역사전통, 문화예술 총 5개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모든 프로그램 판매시 수익금을 1000원씩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행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주말이 행복한 종로여행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방학기간동안 아이들의 주말을 책임져 줄 종로의 여행상품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부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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