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 전문가 양성 앞장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1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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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서 매주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 무료강좌 운영
[시민일보]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응대할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의료기관 실무자 및 의료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오는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강남구 보건소에서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을 운영,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당일 등록 후 수강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어회화 과정' 운영은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기존 의료관광 종사자는 물론 의료기관 실무자와 취업준비생들에게 영어회화 능력이 요구되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의대에서 메디컬 영어통역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 의료현장의 필수적인 주요 어휘와 핵심구문을 강의하고 이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이 지역내 의료기관 방문시 예약에서 진료까지 언어의 불편함 없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예정이다.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관내 의료관광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환자를 직접 대응하는 현장관계자의 역량강화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본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첫 강의를 시작한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의료현장의 전문 영어회화 교육과정으로써 당초 25명을 모집, 운영하려 했으나 첫날 참석한 수강자가 55명에 이르러 구는 더 많은 수강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추가 마련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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