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원전 하나 줄이기' 본격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11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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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전담팀 신설 LED 보급 확대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에너지절약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해 LED보급확대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최근 지역경제과내에 녹색정책팀(신설), 녹색에너지팀(연료팀에서 이름변경)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2팀을 통해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팀구성은 지난 4월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구체화된 것으로 구는 2014년까지 에너지 8만 TOE의 절감을 목표로 전력대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급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녹색정책팀은 ▲시민햇빛발전소(태양력발전소)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확대 ▲에너지 클리닉, 에너지 자립마을, 시범특구 조성, 구민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 실천 시민문화 창출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존 연료팀에서 바뀐 녹색에너지팀은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및 LED 보급확대를 통한 건물부문 에너지 효율화를 녹색정책팀과 연계해 추진한다.

강북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전 지구적으로 에너지 자원의 고갈 위기가 심화되고 이상기후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민ㆍ관 의사소통의 통로로, 7월 중 시민단체, 기업, 종교계, 교육계, 여성계, 에너지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 10인 이내로 원전 하나 줄이기 추진 구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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