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양천구청(구청장 추재엽)에 '대학생 암행어사'가 출두한다.
구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고객만족 암행어사’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투입, 9일부터 13일까지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만족 암행어사'는 주민이 직접 민원인으로 가장해 공무원들의 응대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샤퍼제'의 일종이다.
대부분 관공서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업무보조나 민원안내 분야에 배치하지만 구는 대학생을 미스터리샤퍼로 활용하겠다는 것.
민원서비스 점검결과 구는 우수한 서비스는 직원들에게 널리 전파해 공유하고 문제점은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객만족 암행어사」는 공무원의 시선이 아닌 구민고객의 눈높이에서 민원사항을 바라보고, 구민고객이 바라는 방향으로 행정을 펼치기 위한 행정개선 프로그램”이라며, 구민고객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감동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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