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일상감사로 30억 절감 눈길

최상철 / / 기사승인 : 2012-07-08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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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발주사업 원가ㆍ공법 꼼꼼히 검토
[시민일보]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일상감사를 통해 올 상반기 중에만 30억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해 7000만원이었던 용역분야 대상사업을 올해 2000만원으로 대폭 낮춰 전체 일상감사 대상사업을 95건 279억원으로 확대함으로써 감사대상 사업비의 11% 수준인 30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8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시가 벌이는 일정금액 이상 사업 발주에 앞서 설계금액의 원가 및 공법 등에 대해 적정성을 면밀히 조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다.

이같은 예산 절감은 시가 토목, 건축, 전기, 조경, 환경, 전산, 기계, 조경 등 9개 분야 실무에 능통한 공무원을 심사반으로 편성해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철두철미한 조사와 용역발주 남발요인을 제거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일상감사를 통해 사업발주 과정을 면밀히 분석, 낭비요인을 없앰은 물론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수 수범 사례를 전파하는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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