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매주 수요일은 '청렴 서약의 날'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03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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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결재시스템 서명 후 업무 개시... '1일 청렴도우미' 운영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공무원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구청 내부 전자결재시스템을 통해 청렴실천 다짐 서약문에 서명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구가 매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투명행정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다.
3일 구에 따르면 '청렴의 날'은 전직원 스스로 청렴실천 서약과 청렴 자가진단 등을 통해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직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재정립하자는 캠페인이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 청렴도 자가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공직자의 윤리적 나침반인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렴 관련 문구를 전직원에게 발송해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밑거름을 다지고 있다.
또한 구청과 보건소의 민원 도우미는 ‘1일 청렴도우미’로써 어깨띠를 착용하고 상냥한 미소와 함께 ‘청렴의 날’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구청 현관 IP-TV와 입간판, 전자게시판에는 ‘청렴의 날’ 홍보 문안을 송출해 청렴양천을 만들기 위한 직원과 주민 참여도 유도한다.
아울러 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청렴에 관한 좋은 글을 동료 직원들의 친근한 목소리에 담아 낭독하는 ‘청렴톡’ 아침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친절하고 공정한 청렴행정을 펼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청렴의 날’ 운영을 통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태도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청렴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더는 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유리알 같은 투명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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