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물가푸른신호등' 착한가게 뜬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02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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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등 월 1회 가격조사해 '10% 이상 싼 곳'에 스티커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주민들은 지역내 음식점, 미용실 등을 이용시 '물가푸른신호등 스티커'가 부착된 업소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서민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강북 물가푸른신호등제도'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내 음식점, 숙박업소, 미용실, PC방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가격조사를 실시해 평균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곳엔 ‘물가푸른신호등 스티커’를 해당업소에 부착해주는 것.

이를 위해 구는 3명으로 구성된 물가모니터요원을 6월 말부터 매달 1회씩 업소들을 돌아다니며 가격조사를 실시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소비자들에겐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주들 간 경쟁유도로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실시로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하면서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물가안정에 업주들의 동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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