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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중 고려대, 성신여대, 동덕여대와 손잡고 지역내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한다.
강좌에는 논술사고력교실, 영어교실, 창의력교실, 원어민영어교실이 마련되며 교육인원은 총 20개 반에 15명씩 모두 300명을 모집한다.
우선 구와 고려대가 손잡고 운영하는 학력신장 프로그램은 논술사고력, 영어, 창의력 등 3개 분야에 11개 반이 마련된다.
▲논술사고력교실은 재미있는 책읽기와 쓰기, 생각 넓고 깊게 하기, 독서 토론과 글쓰기 ▲영어교실은 English Songs & Movie ▲창의력교실은 생각하는 수학교실, 원리가 쏙쏙 과학교실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7월23일부터 8월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하루 2시간씩 고려대학교 라이시움 내 평생교육원에서 강의가 열린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성신여대(7.30∼8.10)와 동덕여대(8.6∼8.17)에서 진행된다.
학년과 수준에 따라 성신여대에 3개 반, 동덕여대 6개 반 등 모두 9개 반이 운영되는데,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한 영어소통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밖에 영어 몰입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서울영어마을 입소 프로그램은 풍납캠프(7.28∼8.1)와 수유캠프(8.8∼8.12)에서 각각 4박5일 동안 개최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구 홈페이지 모집/강좌란를 통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습수준과 학년, 관심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1인 1과목 신청 가능)
특히 구에서 마련하는 만큼 검증된 강사진이 참여하고, 참가비도 교재비를 포함해 3만원으로 저렴하다.(단, 서울영어마을 입소 프로그램은 4박5일 합숙 프로그램이며 참가비 30만원 가운데 성북구가 12만원을 지원해 개인은 1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고려대 학력신장프로그램과 성신여대 원어민 영어교실,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는 25일부터 7월6일까지, 동덕여대 원어민 영어교실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는 7월2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고려대 영어교실과 원어민 영어교실, 서울영어마을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배정한다.
또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녀들은 각 과정 정원의 약 10% 이내에서 우선 선정되고 참가비도 면제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위한 이 같은 여름방학 학력신장 프로그램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의 재능과 사고력, 창의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울 성북구가 지역내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인근 대학들과 함께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학력신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업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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