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는 외국인들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6-1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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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5동, 처리법교육도 실시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구로5동이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구는 쓰레기 배출법을 잘 몰라 무단투기를 하다 적발되는 외국인들에게 30ℓ 봉투를 지급하고 그 처리법을 교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무단 투기로 적발된 외국인 가운데 75% 가량이 쓰레기 배출법을 모르고 있는 것을 고려한 처사다.

구로5동은 그동안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양이 많아 근무 시간은 물론 밤샘 야간 단속을 실시해 왔다.

봉투를 배포한 후 외국인 밀집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이 늘어 마을 청소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용섭 구로5동장은 “쓰레기 봉투를 지급하는 것은 과태료 부과로 처벌이 목적인 듯 여겨졌던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계도위주의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면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쓰레기 봉투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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