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공동체 문화 만들기 박차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6-13 17:4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을봉사단원 이달 말까지 모집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달 말까지 지역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마을(아파트)봉사단’단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봉사단은 ▲화단, 도시텃밭, 환경정화 등 우리마을 가꾸기 프로그램 전개 ▲폭우 및 폭설 등 재난재해 지역단위의 복구시스템 구축 ▲방범. 보안활동 등 안전한 마을 만들기 ▲ 단지내 주민간 재능나눔 활동 (영어, 악기 지도, 아기돌보기 등)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지원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신청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내 아파트 거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에는 아파트명과 봉사단명, 10명이상의 아파트 봉사단원들의 이름을 적어내면 된다.

신청방법은 구청 자치행정과(2116-3124)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구는 마을봉사단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적관리에 따른 자원봉사마일리지를 적립과 기부까지 가능한 자원봉사 전자카드를 발급해준다.

이를 통해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구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지역내 공공시설 이용시 10∼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해보험가입과 구와 협약을 맺은 534개 할인가맹점을 이용할시 5∼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구가 마을봉사단을 모집하게 된데는 노원구가 전체 주택의 81%이상이 아파트 위주의 공동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보니 그동안 주민들 간의 대화 단절 등으로 지역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지 못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마을봉사단은 폐쇄된 공간인 아파트안에서 서로간의 단절된 이웃간의 정을 연결해주는 고리가 될 것”이라며 “마을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생활공간을 가꾸어 가는 행복마을 공동체의 효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