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8개 자치회관에서 지난 1년간 추진했던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평가와 함께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일꾼양성을 위한 교육을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마을에 관한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로서 기존 마을 만들기 사업의 대상이었던 ‘동’보다는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모임이다.
이번 마을 공동체 만들기 교육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자치위원장의 평가자료 발표, 마을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총평과 컨설팅을 들은 뒤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토대로 지역의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인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교육은 지난 10년간 자치회관과 함께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왔던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최순옥 공동대표와 (사)한국자치학회 전상직 회장, 김필두 교수, 이근택 교수가 맡았다.
최순옥 (사)열린사회시민연합 대표는 “자치회관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그동안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던 자치회관의 운영주체인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통반장, 직능단체원, 주민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일꾼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치회관의 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하여 서초구를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 마을공동체로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마을공동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각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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