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두 달간 치매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내 만 75세 이상 홀몸노인 4400여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8월 초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치매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은 광진구치매지원센터에서 60세 이상 주민 중 희망자에 한해 치매 검사를 실시했으나, 여름철을 맞아 집중 순회 검진에 나선 것이다.
검진은 치매선별검사(1차)와 신경심리검사(2차)로 나뉘며, 광진구치매지원센터 소속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가 각동 주민센터에서 일주일씩 실시한다.
이 가운데 치매 의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검진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주민들에게는 추가로 혈액검사, 심전도, 뇌 MRI 등 확진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저소득 홀몸노인에게는 월 3만원씩 연 최고 36만원까지 치료비도 지원한다.
동별 검진 일정은 ▲군자동, 능동(6.11~15) ▲중곡 1, 2동(6.18~22) ▲중곡 3, 4동(6.25~29) ▲구의 1,3동(7.2~6) ▲구의2, 광장동(7.9~13) ▲자양 1,2동(7.16~20) ▲자양 3, 4동(7.23~27) ▲화양동(7.30~8.3)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조기 검진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구민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예방 캠페인과 예방프로그램을 수시 진행하고 있다.
문의 (450-1381)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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