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독서문화 이끎이' 양성 팔걷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1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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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주민강좌, 책읽기, 사례나누기 교육
[시민일보]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책으로 하나 되는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독서 문화 이끎이' 양성에 팔을 걷어부쳤다.

구는 지역의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독서문화이끎이’양성 계획을 세우고 지난 달 말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독서문화이끎이’는 중·고등학교 도서반 운영진(학생), 지역 독서모임 참여자 및 참여희망자(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사례 나누기 교육을 진행해 일종의 '독서 리더'를 양성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화합하는 계기를 조성하는 게 주요 목표다.

우선 지난 달 말 학생들을 대상으로 ▲왜 책모임인가 ▲책과 영화 ▲판타지 문학의 이해 ▲문학과 삶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6주 과정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교육이 끝나면 문학캠프를 열어 도서반 연합체를 구성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이달 초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왜 책인가 ▲함께 하는 독서여행 ▲책모임 기획하기 등 주제로 5주 과정의 운영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 구석구석에서 책모임을 주도하며 ‘책 읽는 마을’, ‘책 읽는 학교’를 만드는 독서문화의 핵심요원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관악북페스티벌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관악구는 최근 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학생,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이끎이' 양성 과정을 개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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