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7월말까지 16개 동별 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지역회의가 201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토론의 장으로 각 동별로 3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지역회의는 참여예산학교 및 지역회의 리더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 활성화와 SNS, 인터넷 등의 홍보를 통해 주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황도연 은평구 참여예산시민위원장은, “주민들은 행정에 참여함으로써 구정을 알게 되고 공무원들은 주민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정을 개선하게 되는 등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2010년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지난해에는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된 24개의 주민숙원사업 중 20개 사업을 ‘참여예산 주민총회’의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2012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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