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래된 골목계단 이달 새단장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6-07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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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일대 계단 2곳 정비… 연내 완공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미아동 일대 2곳의 노후된 골목계단 정비에 들어간다.

구는 6월 말부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미아동 258-733번지 및 미아동 776-14번지 일대 등 2곳의 골목계단 정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불규칙한 계단의 높이를 최대한 조정해 급경사를 완화하고, 계단 바닥은 천연목분에 친환경수지를 결합한 합성목재를 사용해 보행 시 충격을 흡수해 보행자들이 걷기 편한 계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계단 측면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핸드레일과 난간을 설치하고, 계단 옆 유휴공간엔 화단을 조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계단으로 꾸밀 예정이다.


사업에는 시비 2억2000만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6월 말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주민들이 계단을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비사업 지역은 고지대이면서 계단 양측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위치해 있어 어린이 및 노약자의 왕래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계단 난간이 파손되고 계단높이가 불규칙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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