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초등생 등ㆍ하교길 '안전지도' 만든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6-0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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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CCTV 등 안전지대ㆍ우범지대 등 위험요소 한눈에

[시민일보] 아동범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해 아동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구는 8일 오전 영희초등학교에서 '아동 안전지도 제작'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 안전지도’란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 주변 500미터 이내 지역을 직접 현장 조사해 통학로상의 안전 요인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취약지역을 안전하게 조성해 아동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하는 지도다.


이번 행사는 아동 스스로 방범 CCTVㆍ아동 지킴이집ㆍ공공시설 등의 안전 요소와 외진곳ㆍ 쓰레기 방치ㆍ유흥시설ㆍ우발적 범죄 발생 예상지역 등 위험요소를 직접 현장조사해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서다.


특히 아동의 눈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안전지도 제작 전과 후의 학생들의 인식변화를 조사하여 실질적인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피드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아동안전지도’를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아동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활용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일 삼릉초등학교, 5월 24일 대모초등학교, 6월 1일 대치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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