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파리공원 화장실 '여성친화형 리모델링'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6-04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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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부스 등 갖춰 28일 완공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28일까지 파리공원내 기존화장실을 여성 친화적인 시설로 리모델링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리공원은 구 목동동로 363에 위치한 면적 2만9619.3㎡로, 1986년 한불수교 100주년 기념해 조성한 공원이다.


2009년 재정비사업을 통해 분수를 조성하고 낡은 시설을 개선해왔지만, 늘어나는 이용객들로 시설 부족에 따른 여성이용자들의 불편이 컸었다.


이에 양천구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30일부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28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파리공원 화장실은 여성 변기 수를 늘리고 어린이 동반 부스와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등 여성과 아동을 배려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장애인이나 노약자, 여성들에게 위급상황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방범 및 경보시스템도 도입된다.


구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좀 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리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며, 남성과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내국인과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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