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동 전통시장 '나눔의 거리' 선포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24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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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선포식 갖고 참여업체 나눔현판 달아줘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5일 오후 3시 영동전통시장(논현동 소재) 일대를 ‘나눔의 거리’ 선포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나눔의 거리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약국, 식당, 이미용 업소, 학원, 문화단체 등 사업체들이 자신의 서비스를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민간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눔의 거리 선포에 이어 참여업체 나눔 현판 달아주기, 참여업체 추가 발굴 및 디딤돌사업 거리홍보 및 캠페인도 진행된다.


영동전통시장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한 강남대로에 인접해 서비스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재래시장의 특성상 남는 식품이나 재료가 많아 상인들도 부담 없이 기부참여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강남구에서 유일하게 재래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전통시장 상품권이 모두 사용가능해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에 맞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여건을 조성하여 시장은 시장 내의 서비스와 물품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서비스 이용자는 시장을 적극 이용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나눔의 거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나눔의 거리’ 지정에 앞서 ‘대치동 롯데백화점 부근’과‘도곡동 논현로 38길 맛거리’,‘일원동 먹자골목(일원로9길)’,‘개포동 주공5단지상가’등 4곳을 나눔의 거리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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