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이 들려주는 '生生 세계 역사'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5-23 17:0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오는 25, 31일 주한 외교관이 초등학생들에게 자국 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한 외국 대사관의 외교관들이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찾아가 자국 문화를 들려주는‘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행사를 25,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일종의 외교관 재능봉사 프로그램으로, 구는 주한 외교공관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살려 이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해 3월부터 지역내 각국 대사관에 활동 취지를 전달하고 참여를 요청해 비정기적이나마 꾸준히 운영해 왔다.
오는 25일은 당 꾸옥 빈 주한 베트남대사관 2등 서기관이 창신초등학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31일은 알리시아 이레네 팔콥스키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 상무참사가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자국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아동들은 외교관들에게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외교관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게 됨으로써 생생한 세계사 교육이 될 것”이라며, “주한 외교관들에게는 보람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더 많이 이해하며 친근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주한 외국 대사관 20여곳에 참여를 요청하며 강연 일정을 협의 중이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