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홀몸노인 폭염피해 없도록 돌본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23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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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U-안심콜 연계 신속대응… 쉼터 173곳 지정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최근 홀로 사는 노인 2703명을 중점보호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폭염대비 홀로 사는 노인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노인이 폭염시 중풍, 심혈관계 질환 등 질병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에 따른 대책이다.

양천구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은 4만1961명(8.4%)으로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 노인 2703명을 중점보호대상으로 선정, 보호쳬계를 구축했다.

구는 노인돌보미를 비롯한 노인관련 재가서비스인력을 적극 활용해 안전확인 강화, 폭염 특보 발령 시 신속한 전파를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의 방문간호사업과 양천소방서의 U-안심콜 사업과 연계 위험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들이 이용하기 쉬우며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 노인교실,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7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ㆍ운영한다.

폭염 특보 발생시 상황 전파가 중요한 만큼 양천구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며, 양천방송 자막을 통해서 특보 상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 인구 중 8267명이 주민등록상 1인 가구로 신고돼 있으며, 구는 이중 실제로 홀로 살고 있는 노인이 4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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