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노부부 10쌍 '신혼시절' 리바이벌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5-22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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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부 아카데미 24일 개강, 대화하고 춤 배우며 소통 '이색강좌'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를 맞이한 노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으로 소원해진 부부관계를 되돌아보는 '행복부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24일부터 8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논현동에 소재한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업을 맡아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부부 프로그램 전문가들이 은퇴 후 재정관리에서부터 사소한 일상과 사랑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부부 이야기’를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2시 30분 도곡동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 세미나실에서 나와 우리 부부의 ‘마음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 강좌를 시작으로 ▲‘사군자 기질 검사’를 통한 부부이해 ▲ 와인 전문가에게 배우는 ‘와인 부부사랑’▲부부갈등1‘사랑과전쟁’▲부부갈등2‘행복한 대화’▲부부소통 ‘자기야’▲댄스로 소통하는 ‘부부사랑’▲팀활동 ‘노블리스 오블리제’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부’를 주제로 한 전문 강좌가 진행된다.

또 구는 부부가 함께 서로 진정한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시니어 1박 2일’ 캠프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부부가 함께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신청한 유모씨는 “각자의 일로 바빠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느낌으로 서로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은퇴 후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갈등도 생긴 것 같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서로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며 다소 설레고 기대감 있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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