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 여름 물폭탄 미리 막는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5-2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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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 돌입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여름철 풍수해 대책 수립을 마치고 이달부터 10월 중순까지 본격 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최근 산사태 예방 등 7개 분야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을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분야는 ▲도림천 범람 예방 ▲산사태 예방, 복구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홀몸 노인 폭염대비 등 총 7개 분야다.
구는 집중 호우 기간인 7, 8월 외에도 재난 우려 지역을 상시 관리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과 주요 10개 경사면에 사방 사업을 실시하고, 호우시 빗물받이에 낙엽, 쓰레기 등이 쌓여 제 역할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통반장, 주민, 직원 총 595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하는 '빗물받이 관리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수도 역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지하주택 거주민에게는 신청에 따라 침수방지 시설을 전액 무료로 설치해준다.
또 홀몸노인이 폭염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로당 등 노인들이 즐겨 찾는 곳 156곳을 '쿨링(cooling)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는 배수 불량지역 하수관을 정비하고 교량, 지하보도, 옹벽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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