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쇠고기전문점 원산지 표시 무기한 단속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20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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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표시 의심땐 유전자 분석도
[시민일보]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이달부터 쇠고기 전문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무기한 지도ㆍ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미국에서 소뇌해면상뇌증이 발생해 수입쇠고기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구는 수입쇠고기의 국내산 둔갑판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무기한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쇠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 과거 위생감시 결과 부적합 판정 업소 등 불법유통 가능성이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산 또는 호주산으로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는 강력 단속하고,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한다.

또한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쇠고기는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DNA)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과 함께 업체명, 주소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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