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택시기사들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5-17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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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봉사단, 강화도 여행 도와
[시민일보]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한 택시 기사들의 '나들이 봉사'가 주변을 훈훈케 하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 지역내 9개 법인택시 회사의 기사 및 개인봉사자로 구성된 '나들이 봉사단'이 17일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과 함께 강화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자유롭지 못했던 노인과 장애인들은 이날 봉사단의 택시 20대에 각각 탑승, 강화도로 떠나 동막해수욕장과 평화전망대 관람했다.

봉사단은 각 참가자의 집 앞까지 귀가시켜주는 것으로 나들이봉사를 마쳤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구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나들이봉사단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했다.

나들이 봉사단 최명수 회장은 “봉사는 시간과 돈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하는 것으로도 얼마든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처음 결성된 나들이 봉사단의 병원진료 등 일반 나들이 봉사를 통해 3796명이 수혜를 받았으며(2514회 봉사), 2007년과 2009년 2회에 걸쳐 진행된 여주 신륵사 문화 관광체험 나들이에는 각 60명씩 총 120명이 혜택을 받았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구로구 지역내 9개 법인택시 회사의 기사 및 개인봉사자로 구성된 '나들이 봉사단'이 17일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과 함께 강화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진은 강화도로 떠나기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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