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사거리 상습정체 풀기 총력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17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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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송파대로등 5곳에 10억 들여 차도·버스전용로 설치
[시민일보]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잠실사거리 주변의 상습적 교통정체 해결에 나섰다.

구는 상습정체구간인 송파대로, 잠실로, 올림픽로 등 5곳에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도설치, 버스전용차로 설치 등의 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달 말부터 다음 주까지 차례로 5곳의 공사를 착공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석촌호수 북단 교차로, 잠실로 등에 교통섬(우회전 차로)이 조성되고 차로도 추가로 설치된다. 롯데마트 앞 올림픽로에는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할 예정. 이밖에도 석촌호수북단 교차로(너구리동상 앞) 등지를 대상으로 롯데측과 협의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반적으로 자동차 소통이 원활한 송파구에 있어 잠실사거리 인근의 교통정체는 최고의 난제였다. 특히 롯데월드 주변 송파대로 및 잠실로 등은 주말이면 롯데월드, 백화점, 마트 등을 방문하는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다. 게다가 2015년 123층 롯데수퍼타워 준공을 앞두고 정체가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이에 구는 이번 공사로 교통정체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지 주변 교통영향을 지속적으로 상시 모니터링해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ㆍ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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