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관악구 175 교육센터' 토요학교 사업에 선정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5-17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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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 지원' 사업에 관악구 선정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초중고교의 맞춤형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75 교육지원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구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 지원' 사업에 지역내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는 '175 교육지원센터'가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 구비 8800만원을 합쳐 총 1억3800만원을 토요 프로그램 사업비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175 교육지원센터는 한 해 학교 수업 없는 날이 175일인 점에 착안해 붙은 이름으로, 지난 1월 개설돼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56곳의 맞춤형 토요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총괄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센터' 개념과 달리 특정 건물에 별도로 들어선 것은 아니다.

구는 175센터의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마련한 바 있으며 민관 합동으로 '175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175 교육지원팀'을 교육지원과에 신설해 행정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번 확보한 사업비를 지역내 초등학생 멘토와 멘티를 각각 4:1로 맺어 문화체험과 글짓기 수업을 연계한 '토요 아이이들의 글세상나들이 멘토링 사업', 온라인으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공부법 및 진로 상담을 해주는 '사이버 멘토링', 초중고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등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175 상담교육' 총 3가지 사업에 쓸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주5일 수업제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발판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계발하고, 학부모 돌봄 및 사교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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