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탈핵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알린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5-16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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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문가 초청 강연회 오늘 개최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7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탈핵 독일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탈핵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원자력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강의는 독일 반핵 지식인(1305명) 대표이자 핵폐기물 안전 전문가인 독일 브란데부르크 대학 슐루흐터 교수로부터 ▲독일의 방사능 안전정책에 대한 소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전환 방안 ▲한국의 원자력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진단 및 방향 등이 강의된다.
파워포인트로 발표되는 강의는 참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국대 박진희 교수(에너지 기후 정책 에너지 소장)가 통역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전국 45곳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를 선언해 탈핵 안전 도시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원전에 의존하지 않고, 파괴되고 있는 지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가 당장 행동해야할 최대 과제”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어렵게 보이는 탈핵 문제를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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