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7일 전통마당극 개최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1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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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광장서 50분간 공연

[시민일보] 17일 오후 3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마당극' 공연이 개최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길거리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봉산탈춤과 전통혼례를 스토리텔링화해 흥겨운 전통가락과 함께 새롭게 꾸민 공연으로 총 50분에 걸쳐 총 4장으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장에서는 ‘마당을 열다’를 주제로 사자춤이 등장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흥겹게 즐기면서 마당극의 시작을 연다.


제2장에서는 취발이가 노장을 혼쭐내고 사랑했던 소무를 다시 찾아오는 ‘취발이의 사랑쟁취’가, 제3장에서는 ‘전통혼례’를 주제로 취발이와 소무의 전통혼례식이 이어진다.


마지막 제4장에서는 탈춤 한판으로 벌이는 ‘마을잔치’를 끝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한편 2007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의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길거리 공연 사업을 펼쳐온 구는 올해 공연단체를 처음으로 공개모집했다.


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공연단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 2월 총 18개 공연단체의 접수를 받아 올해 길거리 공연하게 될 15개 공연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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