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막화' 몽골에 희망나무 심는다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15 17:3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참가 희망 고교생 23일까지 접수, 총40명 선발... 오는 7월24일 봉사 떠나
[시민일보]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7월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고교 1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구는 7월24일부터 31일까지 몽골 바양노루솜에서 사막화 지역을 생명이 숨쉬는 푸른 생태 숲으로 가꾸기 위해 '국제환경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환경 자원봉사단원으로 선발되면 사막화방지를 위한 '금천 희망의 숲'을 일구고, 몽골 사막체험 및 현지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지속가능개발과 국제환경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있으며, 모집인원 중 4명을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탐구보고서를 갖춰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참가자 40명을 최종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왕복항공료와 비자수속비, 보험비 등이 지원되고, 국제자원봉사활동증서가 발급되며, 금천 청소년 기후변화 리더로서 각종 국제환경 행사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국제환경 자원봉사활동의 대상지인 몽골은 국토의 90% 이상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이로 인해 봄철 우리나라의 황사 피해는 연간 7조3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높아지는 있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의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이번 사업은 국제환경을 보존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민간개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쌍방향의 교육과 문화 봉사를 통한 현지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는 국제 교육ㆍ문화 운동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은영 유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