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양4재촉지구 중소형, 임대주택 확 늘린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5-15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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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주거복합건물 용적률 상향조정
[시민일보] 당초 대형 평수 위주로 공급될 계획이던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이 중소형 및 임대주택 위주로 사업계획이 변경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구의ㆍ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이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대형 평형 위주에서 60㎡ 이하 중·소형 및 임대주택 공급 위주로 사업계획 변경된다고 15일 밝혔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반경 500m 내 위치한 자양동 778-6번지 일대(1만804㎡) 로 당초 지하 3층, 지상 24층 주거복합건물 2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소형 평형으로 더 많은 가구를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달 24일 제1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준주거지역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시 완화된 용적률의 50% 이상을 장기전세주택 및 소형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내용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기존 438%에서 500% 이하로 용적률이 완화돼 당초 161가구에서 103가구 늘어난 총 264가구로 지하 3층, 지상 29층(최고높이 99.6m) 규모로 건립되며, 60㎡ 이하 소형 임대주택 27가구, 장기전세주택 22가구 공급하도록 사업계획이 수정가결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단지내 채광 및 일조량 조절 위해 건물 배치를 조정하고, 인근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소공원 및 공공공지를 신설하는 조건으로 오는 8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을 통해 구는 지난 4월 건축허가를 받은 자양3존치관리구역 내 500여실 규모 주거복합단지와 함께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본 사업과 더불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추진, 건대ㆍ구의ㆍ강변 지식산업벨트 구축, 뚝섬특화사업 등 굵직굵직한 대형 개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해 서울 동부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설명=서울시는 최근 광진구 자양4재촉지구 용적률을 기존 438%에서 500% 이하로 완화하고 중소형 및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사진은 자양4재촉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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