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긴급자금 신청 쉽고 빨라진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5-1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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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심의→온라인의결 대출, 5일→2일 기간 단축
[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서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민원처리 기간을 기다리느라 불편을 겪는 일이 덜어지게 됐다.

구는 이달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방식을 개선한 '온라인' 의결시스템을 개발,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의결시스템 도입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으려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의 민원처리 기간이 5일에서 2일로 줄어들어 대출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받으려면 매월 25일 열리는 마포구 중소기업 육성자금 운용심의회를 거쳐야 하는데, 신청업체에 대한 위원들의 서면 심의를 거쳐, 내부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통상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중 서면심의는 담당직원이 직접 외부위원들을 찾아가 의결서에 서명을 받아와야 하기 때문에 2-3일의 시간이 드는 절차상의 비효율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한 것이 외부위원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의결할 수 있는 온라인 의결시스템이다. 온라인 심의가 완료되면 내부 행정처리 후 바로 은행대출이 가능하다.

이명성 마포구 전산정보과장은 “마포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결시스템을 통해 서면심의 시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하는 한편, 빠른 민원처리로 구민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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