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고생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5-14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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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멘토링... 명문대 탐방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친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나선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기 위한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쿨 멘토링 ▲커리어 토크 콘서트 ▲진로ㆍ입시 멘토링 ▲명문대 탐방 ▲직업 탐색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는다.

'스쿨 멘토링'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학과 계열 선정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로 설계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거쳐야 하는 코스에 대한 커리어맵을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7개 중ㆍ고교에서 2500여명이 스쿨 멘토링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전문 직업인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심층적인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리어 토크 콘서트’와 명문대학생 멘토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진로ㆍ입시 멘토링’도 학교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도 개최해 자녀의 진로 지도에 막막함을 느꼈던 학부모들의 고민도 덜어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명문대 진학만을 위한 입시 지도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육청ㆍ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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