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무원들 일상탈출... 11일 '장기자랑'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9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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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속 동아리 13개팀 참가 난타, 밴드, 각설이타령등 선봬
[시민일보]11일 오후 5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는 '우리 동아리 최고! 슈퍼스타G'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맹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진 직원 동아리 13개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두 시간 가량 펼쳐질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평소 담당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저마다의 염원을 담아 공연을 펼친다.

주차관리과장을 비롯한 7명의 부서원으로 구성된 난타팀 '주타7'은 '웅비하는 강서'의 미래를 두드리며 힘차게 뛰는 심장소리를 연출한다.

감사담당관 소속 11명으로 구성된 '청렴전도사 품바'는 각설이타령을 개사해 청렴한 공무원의 마음을 노래한다.

상록수의 푸르름을 의미하는 의약과 밴드팀 '녹밴'은 신규직원부터 부서장까지 폭넓은 인적구성을 자랑하며, 이상실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표현한 조용필의 '꿈'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합창, 라인댄스, 시낭송, 색소폰 연주,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이정순 무용팀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해 시상하며, 수상팀은 사회복지시설 방문공연, 각종 행사시 초청공연 등 자원봉사활동과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숨은 재주와 능력을 발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상호협력과 이해를 다지는 공직사회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바람직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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