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된 ‘2011/2012 희망온돌프로젝트’ 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희망온돌프로젝트'는 지난 겨울동안 굶거나 추위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공동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담당자 평가를 거친 후 시민 20여명으로 이뤄진 시민기획위원회 최종 평가에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동주민센터ㆍ거점기관(3개 복지관)ㆍ풀뿌리시민단체(478개)가 함께 사업참여 유도를 위해 희망온돌 포스터, 희망온돌 팜플렛, 희망온돌 블러그 등을 자체 제작해 기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해 겨울동안 2만여명의 구민이 희망온돌사업에 참여해 12억2200여만원의 후원금품이 모아졌으며 202명의 재능기부와 함께 3만 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이 전달됐다.
그 결과 지난 해 겨울 동대문구에는 추위로 인한 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증명해 보였다.
이밖에 구는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371명의 동대문구 직원(환경미화원 포함)과 취약계층간 ‘희망의 1:1결연사업’ ▲729개 민간단체와 2495명의 취약계층간 복지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희망복지시스템 구축’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주민센터 참여율 제고를 위한 ‘희망온돌 동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구 1곳 외에 성동, 마포, 관악이 우수 그밖에 7곳이 장려구로 선정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직원 1가구 희망의 1:1결연 사업과 민간단체가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희망복지시스템을 겨울뿐 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많은 이웃들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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