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경춘선 문화축제 12일 팡파르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5-0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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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 폐선부지서 초청가수 공연 등 행사 다채
침목에 색칠하고 소망 적는 '컬러웨이' 눈길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춘선 폐선부지(공릉2동 동신아파트 앞)에서 '경춘선 문화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춘선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해 열려 철로에 색입히기, 경춘선 역사 문화해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우선 철로에 색을 입히고 글을 쓰는 ‘컬러웨이(Color way) 프로그램에는 지역예술인, 학생, 가족 등 30팀 100여명이 참여해 팀별로 침목 10개에 색칠을 하고 꿈과 소망을 적는다.

또한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경춘선의 역사 문화해설, 보물찾기 등 전래놀이, 추억의 먹거리, 벼룩장터, 생태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대진고 학생을 비롯해 광운대와 서울여대 대학생 동아리, 동주민센터 수강생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비보이, 힙합, 아카펠라, 가곡, 댄스 등 전문가 못지않은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인다.

이날 초청가수 공연에는 빠이빠이야, 유쾌상쾌통쾌 등을 부른 ‘소명’과 KBS 드라마 장화홍련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품’과 ‘초련의 남’을 부른 ’이화숙‘씨가 초대가수로 나온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춘선 폐선부지를 소중히 가꾸고 실생활 주변의 문화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시민단체인 ‘경춘선의 꿈’과 ‘주민자치 5권역 조정위원회’ 등 주민이 주도하여 마련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외도 행사장에는 공릉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억의 경춘선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경춘선의 멋스러움과 소소한 모습을 담은 경춘선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경춘선 문화축제의 컬러웨이, 벼룩장터, 자원봉사 등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11일까지 노원문화원(938-1244)으로 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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