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0일부터 31일까지 지역내 축산물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쇠고기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광우병 발생으로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구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코자 마련된 것.
이를 위해 구는 특별단속 2개반을 편성해 식육가공업소 11곳, 식육포장처리업소 10곳, 식육판매업소(정육점) 62곳 등 강북구내 축산물 다량 유통업소 83곳에 대해 이뤄진다.
구는 점검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혼동표시, 위장판매)한 업소, 원산지를 미표시하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산지 2회 이상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게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초부터 4월 말까지 원산지 표시 및 위생점검을 통해 4곳을 적발해 126만7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고 및 시정조치하였다.
강북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단속을 강화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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