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강서구는 '청소년 세상'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7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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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ㆍ도서관ㆍ박물관 등 지역기관 총출동

[시민일보] 주5일 수업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토요일을 책임지기 위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자치회관, 구립도서관, 문화ㆍ체육시설 등 지역내 기관들이 총동원됐다.


우선 구는 올해 말까지 6개 분야, 15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서토요학교'를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체험활동(농사, 생태, 견학 등) ▲예술활동(연극, 미술, 악기 등) ▲특기적성(컴퓨터, 리더십, 자격증 등) ▲건강ㆍ체육(요가, 수영, 테니스 등) ▲자원봉사(식당 운영 보조, 어르신 도와드리기 등) ▲교과학습(영어, 수학 등)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동 주민자치회관 20곳은 토요일마다 청소년에게 놀이터 개념으로 개방된다. 이를 위해 자치회관별로 역사탐험, 기타교실, 재즈댄스 등 1개 이상의 청소년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내 구립도서관 4곳도 도서관캠프, 북아트, 독서토론 등 책과 관련된 26개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과, 공원녹지과, 건강관리과 등 각 부서에서도 주몽활쏘기교실, 어린이축구교실, 응급처치교육 등의 활동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허준박물관, 겸재정선기념관, 강서청소년회관,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내 문화ㆍ체육ㆍ청소년 시설, 복지 관련 센터 등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구는 지역내 초등 21개교, 중등 4개교, 고교 10개교 등을 대상으로 약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요돌봄과 특기적성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청소년 여가문화가 건전하게 자리 잡도록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관공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열어가는 곳으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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