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서 고사리손으로 모를 심어봐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5-06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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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차산 생태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유치원생 30여명 참가
[시민일보] 모내기 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직접 모를 심어보는 행사가 열린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8일 아차산 생태공원 자연학습장의 관찰논에서 지역 유치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모심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모를 심어보면서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쌀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모심기, 벼베기, 수확 등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모 심기 방법을 배운 후 모를 일일이 논에 심어볼 예정이다.
또 모내기 체험과 함께 논에 사는 올챙이와 소금쟁이를 관찰하는 시간도 이어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한층 더 깊게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모심기가 끝난 후에도 매월 논을 찾아가 벼가 잘 자라는지 살펴보고 가을에는 추수와 탈곡, 방아 찧기 등 수확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어린이들이 농부들의 땀방울로 길러낸 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산 교육을 통해 곡식의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설명 = 서울 광진구는 8일 아차산 생태공원 자연학습장 내 관찰논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모심기 체험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 해 모심기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모를 심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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