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취약계층에 무료 텃밭 분양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6 15:4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공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


구는 공암나루 근린공원(가양2동 소재) 2만9843㎡의 부지내 2300㎡의 유휴공간에 부지정리, 객토작업, 비료포설, 구획정리를 마치고 분양희망자 모집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9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 20곳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 중이다.


1구좌 10㎡씩 100가구에 분양하며, 신청마감 후 전산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한다.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경작시 농약 등 약재와 비닐사용은 금지된다.


텃밭은 15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운영되고 참여자들은 공원내 체육시설, 화장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가생활과 정서함양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도심에서 하기 어려운 영농체험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은영 유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