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철쭉제 오는 11일 팡파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5-06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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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등산대회, 작은음악회 등 행사 다채...주민들이 직접 기획 주도, 부스 70개 운영
[시민일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관악산 철쭉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악산 일대에서 열린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제21회 관악산 철쭉제'를 11일부터 3일간 관악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998년 처음 선보인 관악산철쭉제는 그동안 관주도로 진행됐으나, 유종필 관악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올해부터는 주민 주도로 열게 됐다.
지난 해 12월‘관악문화예술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월 학계, 문화전문가, 시민단체, 향토예술인 등으로 구성된‘관악구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출범해 착실히 준비한 끝에, '관악은 사람을 품고, 사람은 사랑을 나누고’라는 주제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70여개 부스를 확정한 것.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1일‘두드림의 날’▲12일‘들썩의 날’▲13일‘어울림의 날’이라는 주제로 관악산주차광장, 관악산제1광장, 도림천 둔치에서 열린다.
11일 오후 5시 관악산주차광장 무대에서 서울대 음악동아리의‘두드림 락 페스티벌’, 7시30분 KBS 인기개그맨들이 꾸민‘JOYFUL 개그콘서트’가 열린다.
12일은 오전 8시30분 자전거 거리행사를 시작으로 10시 구민의 날 기념식, 철쭉제 개막선언, 11시 자치회관프로그램 경연대회, 오후 2시30분 철쭉노래자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재능나눔 페스티벌이 관악산주차광장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편 관악산제1광장 숲속무대에서는 오전 8시 구민등산대회, 오전 10시30분부터 작은음악회, 시낭송회,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3일은 도림천 둔치에서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체육회주관 구민걷기한마당이 펼쳐지며, 오후 5시30분 청소년열린축제에 이어 오후 7시30분‘도림천 좋은영화감상회’를 끝으로 철쭉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다문화 의상 체험, 페이스페인팅, 상감공예체험, 친환경비누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고창군 외 8개 자매도시의 특산물, 지역자활센터, 사회적기업, 중화요리 등 판매 부스와 먹거리 마당 등도 운영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4년만에 열리는 이번 ‘관악산철쭉제’는 주민이 주도해서 펼쳐지는 문화축제인 만큼 전 구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880-3503)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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